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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이종관]
'2년 차 징크스'인 걸까. 미토마 카오루의 성장세가 더디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브라이튼의 '에이스' 미토마의 몸값이 하락했다. 마지막 업데이트 당시 5,000만 유로(약 722억 원)이었던 미토마의 몸값은 500만 유로(약 72억 원) 하락한 4,500만 유로(약 65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브라이튼 전체에서 에반 퍼거슨(6,000만 유로) 다음으로 높은 2위에 해당하는 값이다.
미토마의 몸값 하락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던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이어갔기 때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미토마는 곧바로 브라이튼으로 직행하며 PL 무대를 두들겼고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유럽 무대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친 미토마는 복귀 이후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에서 PL 데뷔전을 가진 미토마는 짧은 시간임에도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는 모습이었다. 비록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의 빈도 수는 그리 많지 않았으나 팀의 확실한 '슈퍼 조커'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낸 미토마였다.
시즌이 종료된 후 모두가 놀랄만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미토마였다. 해당 시즌 41경기에 출전한 미토마는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일본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과 공격포인트 두 자릿수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FA컵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올 시즌은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공격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나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18라운드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쓰러졌고 아시안컵 복귀 이후 허리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지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를 제외시킨 것은 허리 부상 때문이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내 생각에는 재활까지 2~3개월 정도가 걸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낸 미토마. 지난 시즌을 마친 시점, 몸값이 무려 1.5배 상승했으나 올해는 정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6월, 3,200만 유로(약 462억 원)이었던 몸값은 10월, 5,000만 유로로 급등했으나 12월에는 유지, 현재는 4,500만 유로로 하락하고 말았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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