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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아르헨티나의 에제키엘 팔라시오스의 와이프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며 일궈낸 월드컵 우승 유니폼을 경매에 붙여 팔았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팔라시오스의 월드컵 우승 메달과 유니폼은 아내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빚을 갚기 위해 팔았다"고 보도했다.
팔라시오스는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을 제안했을 정도로 팔라시오의 잠재력은 유럽 내 정평이 나 있었다. 하지만 레알 계약을 앞두고 부상을 입으며 무산됐다.
꾸준하게 리버 플레이트에서 경력을 쌓은 팔라시오스는 레버쿠젠이 러브콜을 보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5년 반 계약을 맺고 독일 무대에 진출했다. 주로 투볼란치 체제에서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를 차지하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유형의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공간 커버, 커팅, 태클 능력 등이 장점인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이러한 활약에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팔라시오스는 주전으로 뛰지는 않았지만, 멕시코, 호주 그리고 크로아티아전 교체로 출전하며 월드컵을 경험했다.
주축으로 뛰지 않았지만, 팔라시오스에게 월드컵 당시 입었던 유니폼과 우승 메달은 매우 귀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를 경매에 붙여 팔았다. '미러'는 "그의 와이프 프리아스는 팔라시오스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을 팔았고, 같은 구매자가 우승 메달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폼과 우승 메달을 팔아 얼마를 벌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프리아스는 또한 팔라시오스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고,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유니폼과 메달을 팔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아르헨티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파트 값을 지불하기 위해 모든 유니폼과 월드컵 우승 메달을 팔 것이다. 그와 함께한 지 4년이 됐는데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일이다. 또한 그가 이혼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라며 강하게 말했다.
한편 팔라시오스는 올 시즌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주전으로 뛰며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지난달 근육 부상을 입어 현재까지 재활에 전념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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