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84' 쉽지않다…시작하자마자 추성훈 "뼈 부러져", 기안84 '당혹'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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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84' 쉽지않다…시작하자마자 추성훈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극한84’ 1회에서는 기안84가 첫 러닝크루를 구성하는 순간부터 남아공 ‘빅5 마라톤' 출전까지, 극한크루의 본격적인 트레일 마라톤 도전기가 그려졌다.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의 예기치 못한 부상, 괴물 러너 권화운의 합류, 사파리 한가운데로 향하는 장거리 여정까지 시작부터 예측 불가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2.9%, 2049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페이스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권화운이 전력 질주해 카메라 감독의 시야에서 사라진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혼자만의 레이스를 끝내고 ‘러닝크루’를 모집하겠다고 선언했다. 며칠 뒤, 첫 크루원을 만나기 위해 찾은 장소는 뜻밖에도 네일숍. 설렘 가득한 기안84 앞에 강렬한 실루엣과 함께 등장한 첫 번째 멤버는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이었다. 링 위의 거친 이미지를 뒤집는, 네일 컬러와 손톱 강화제를 챙기는 반전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네일 손질을 마친 두 사람은 두 번째 크루원을 만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고, 배우 권화운이 공손한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권화운은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풀코스 ‘서브3’를 기록하고, 1년 만에 풀코스 12회 완주 경력을 가진 실력자. 기안84와 만나자마자 연결고리 쏟아내며 팬심을 드러낸 권화운은 “기안84 형님의 대청호, 뉴욕 마라톤 영상을 보고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밝혀 기안84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색다른 해외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권화운은 미리 조사해온 라스베이거스 로큰롤 마라톤, 아이슬란드 화산 마라톤, 만리장성 마라톤 등 전세계 악명 높은 대회들을 줄줄이 소개했다. 그중 사자·코끼리·버팔로·표범·코뿔소 등 ‘빅5’가 실제 서식하는 사파리 지역을 달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빅5 마라톤’이 세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안84는 추성훈에게 “1:1 가능해요? 사자랑?”이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내가 어떻게 사자한테 이겨”라며 황당하단 듯 손사래를 쳐 웃음을 더했다. 결국 세 사람의 첫 도전지는 ‘빅5 마라톤’으로 확정됐다. 출국 당일, 기안84는 각종 약봉지·코스 지도·책 등을 차곡차곡 챙기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빅5 마라톤’은 야생동물 서식지일 뿐 아니라 모래·늪·밀림·강·급경사 등 험난한 코스로 구성된 대회. 일반 마라톤이 약 5시간 내외 완주인 것에 비해 ‘빅5 마라톤’은 7시간 이내 완주가 필수인 고난도 대회이다. 기안84와 크루들은 첫 트레일 마라톤 도전을 위해 누적 730km를 달리며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도 잠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목발을 짚은 추성훈이 등장한 것. 전날 촬영 도중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는 사실에 기안84는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고, 추성훈 역시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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