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골절상에 '극한 84' 1회 만에 긴급 하차…기안84 "이렇게 이별했다"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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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골절상에 '극한 84' 1회 만에 긴급 하차…기안84

1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 84'에서는 추성훈이 골절로 방송 1회 만에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그동안 혼자 뛰었는데 이번엔 크루를 모집하려고 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 분 정도는 나보다 월등히 잘 뛰시는 분, 한 분은 내가 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름 훈수 두는 재미가 있다"라고 '극한 크루' 모집에 나섰고, 연예인 러닝 최강자로 손꼽히는 배우 권화운과 '피지컬 최강자' 추성훈을 크루원으로 맞았다.
그런데 출국 당일 추성훈이 목발을 짚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어제 촬영하다가 뼈가 두 개 부러졌다. 상황 봐서 수술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라며 제트스키를 타다 넘어져 골절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추성훈은 "뭘 좀 도와줄 수 있을까 해서 왔다. 어떻게든 서포트 하러 가려고 했는데 미안하다 진짜"라고 사과했고, "뼈 붙는데 얼마나 걸리냐"는 기안84의 질문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 달 정도 걸리겠지"라며 "나는 상관없어"라고 출국 의지를 전했다.
결국 '극한 84'는 출국 1시간 전 긴급 회의 끝에 추성훈이 한국에 남기로 결정했고, 추성훈은 "원래 셋이서 가야 했는데 미안하다. 마사지도 나름 잘하니까 마사지 기구도 여러 가지 가져왔고 여러 가지 해주려고 생각했는데"라며 "가고 싶지, 가고 싶었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추성훈의 출국 불발에 기안84는 또 다른 멤버 권화운에게 "졸지에 남자 둘이 가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라고 말했고, "첫 번째 크루원은 이렇게 이별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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