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13년 만에 딸 공개…"인물이 좀 떨어져" ('미우새')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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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혼 13년 만에 딸 공개…

이날 이홍기가 2세 어플을 통해 만든 가상 아들 사진을 본 장근석은 "이거 보니 심장이 아파온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이승기 역시 "결혼을 빨리 하라"며 재촉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장훈은 "저 어플은 누구를 해도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진짜 비슷하게 나오는지 저희가 서장훈 2세 사진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 사진은 다르게 나와야 어플이 신뢰를 얻는다. 내 사진마저 비슷한 느낌이면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얼굴로 만든 딸 사진이 공개되자 서장훈은 "아까 아이들하고 코가 비슷하다. 물론 그 아이들보다 인물이 좀 떨어지긴 한다"면서도 "저 정도만 생겨도 정말 감사한 마음일 것 같다. 얼굴이 너무 동그래서 남의 자식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서장훈은 한 방송에서 2세에 대한 희망을 드러낸 바 있다. 2023년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그는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3년 만에 승부를 한 번 내보고 안 된다 싶으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이가 너무 많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도 미안한 짓이다'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2009년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다. 당시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2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서장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은 당사들의 이야기다. 밖에 알려봤자 좋을 게 없어 입을 다물었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생기며 그분에게 해가 되는 것 같아 바로잡고 싶다"면서 "내가 어지르는 걸 잘 못 본다. 뭐든 정리해야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상대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다. 관계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했으나 가치관과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이혼 사유를 알렸다. 서장훈은 이혼 후 홀로 살고 있다.
서장훈은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해 15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전향,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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