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와 결혼한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는 방어 밑"...수습불가 (사당귀)[전일야화]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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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결혼한 양준혁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방어 양식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준혁은 경매를 하러 영덕에 갔다가 양식장으로 돌아온 뒤 먹이주기 작업을 시작했다.
양준혁은 방어한테 뽀뽀를 해 가며 먹이를 줘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양준혁이 먹이주기에 한창인 그때 아내 박현선이 밥상을 준비해서 등장했다.
직원들은 박현선에게 양준혁이 방어랑 뽀뽀도 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박현선은 "나랑도 뽀뽀를 안 하는데"라며 웃었다.
양준혁은 방어가 딸 이재와 동급이 됐다고 했다. 
전현무는 양준혁을 향해 "그럼 아내는?"이라고 물었다. 양준혁은 망설이더니 "방어 밑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양준혁은 비난이 쏟아지자 타임을 외치며 "아내가 위다"라고 말을 바꿨지만 수습이 불가한 상황이 됐다. 전현무는 "이런 형도 결혼하는데"라며 어이없어 했다.
박현선은 양준혁의 건강을 위한 오곡밥과 닭가슴살로 만든 저당 주먹밥, 직원들을 위해 마요네즈가 들어간 참치 주먹밥, 콩나물국을 준비해 왔다.
양준혁은 밥상을 보더니 김치 타령을 했다. 박현선은 "챙겨온 것만 해도 어디냐"고 말했다.
양준혁은 김치 타령에 이어 "조금 싱겁기도 하고 오곡밥 먹으니까 꺼끌꺼끌하다", "콩나물국도 심심하다"고 반찬 투정을 했다.
전현무는 "이런 형도 결혼하는데"라고 또 얘기했고 이순실은 "내가 양준혁 씨 마누라면 다음에는 안 해준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콩나물국을 들고 주방으로 가더니 방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에 라면까지 추가로 넣어서 돌아왔다.
박현선은 식사 도중 양준혁이 하루에 사료값으로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쓴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박현선은 "속 시끄러우니까 안 물어보는 거다"라면서 "남편이 욕심이 생기나보다 사실 불안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양준혁은 최근 1톤 트럭에 5톤 물차까지 사면서 양식장 사업에 2억 이상을 쓴 상황이었다.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나 줄 돈은 없고?"라고 물었다. 양준혁은 "너는 카페에서 벌어서 써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비난을 샀다. 
전현무는 양준혁이 방어랑 결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앞으로 방어 해외 수출, 양준혁 관광단지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현선은 "일은 여보가 하고 수습은 마누라가 하고?"라고 갑갑해 했다. 이에 양준혁은 "뭐 했는데?"라고 말하며 박현선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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