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승기, 행복한 결혼 일상 "육아 분담? 다 같이 하는 것" [TV온에어]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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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승기, 행복한 결혼 일상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근석 집에 방문한 가수 이홍기와 이승기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이승기는 이홍기와 장근석에게 결혼을 추천하며 처음으로 아이 양육과 관련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이제 21개월 됐다. 너무 귀엽다. 이제 어린이 집 가기 시작했다"라며 "아내와 같이 등하원을 시킨다. 그게 너무 행복하다. 그 순간을 제외하고 지치고 힘든 순간이 더 많다. 하지만 행복의 강도가 비교 불가할 정도로 세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승기는 육아 분담에 대해 "내가 애를 씻길 때도 있고 시간 되면 와이프가 한다. 그러다가 둘 다 시간이 되면 둘이서 아기를 씻긴다. 그거를 가르기 시작하면 싸운다. (육아는) 다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딸의 외모에 대해 "초반에 태어났을 땐 나를 닮았는데 애들 얼굴은 계속 바뀌더라. 지금도 하관은 나다. 보조개가 있고 웃을 때도 비슷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의 이야기에 부러워하던 이홍기는 자신을 비롯한 미혼 연예계 동료들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짚었다.
그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결혼을 늦게 하는 것 같다. 장근석, 김희철, 나는 모두 자기애가 강하다. 희철이 형도 결혼 생각이 없더라"라며 "그런데 근석이 형은 자기애가 강하면서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장근석은 “솔로 라이프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봤다. 이제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이 궁금하다. 나를 닮은 아들이 나오면 나의 자기애가 아이에게 갈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가상 어플로 만든 2세의 얼굴을 보고 "심장이 뭔가 아파온다"라며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이를 본 이승기는 "늦기 전에 빨리 결혼해라"라고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2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미운 우리 새끼 | 이승기 |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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