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재발’ 안성기 병세 악화 전한 박중훈 “완쾌해 ‘투캅스’ 한 번 더”(인생이영화)[어제TV]

작성일 2025.12.01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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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재발’ 안성기 병세 악화 전한 박중훈 “완쾌해 ‘투캅스’ 한 번 더”(인생이영화)[어제TV]

'박중훈, 가족 같은 사이 안성기 투병에 완쾌 기원 "한 번 더 영화 찍고파"'
배우 박중훈이 배우 안성기의 완쾌를 기원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1TV 예능 '인생이 영화' 32회에는 40년 차 배우 박중훈과의 토크가 이어졌다.
'박중훈의 사람들'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는 영화계의 원조 국민 배우 안성기였다. 박중훈은 "안성기라는 배우는 사람으로서 훌륭한 품성을 가진 인격자다. 제가 배우가 돼서 안성기 선배님과 많은 영화를 찍은 것도 큰 행운이지만 그렇게 훌륭한 분과 같이 있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게 저한테 가장 큰 행운"이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1952년생으로 만 73세인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재발을 확인하고 현재 투병 중인 바. 박중훈은 "금세 완쾌돼셔서 '투캅스' 시리즈를 한 번 더 찍고 '라디오 스타' 그 이후를 한 번 더 찍고 싶다"고 진심어린 바람을 드러냈다.
박중훈과 안성기가 함께 한 첫 작품은 영화 '칠수와 만수'였다. 박중훈은 "제가 처음 뵌 게 1984년 명동에서다. 지금의 부인이신, 그 당시의 여자친구와 조용히 손을 잡고 오신 거다. 그 당시는 TV를 안 하셔서 영화를 안 보는 사람은 안성기 배우를 몰랐다. 그 당시 '어?'하고 옆문으로 지나쳤다가 다시 확 먼저 뛰어가서 우연히 마주친 것 하고, 이걸 2, 3㎞ 갔다. 그 당시엔 제가 배우가 될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 했다. 그리고 1988년 '칠수와 만수', 1993년 '투캅스', 1998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2006년 '라디오 스타'로 만났다"고 밝혔다.
박중훈은 안성기와 항상 붙어다니는 느낌이었다는 말에 "작품뿐 아니라 평상시 영화 행사나 경사, 조사, 개인적인 만남…중간 지인들이 다 같다. 영화를 찍을 때는 모든 생활이 같아서 '화장실 색깔도 같을 거다'라는 농담도 할 정도였다"고 가족 같은 관계를 자랑했다.
또 박중훈은 안성기와 함께한 영화 '라디오 스타' 속 우산 명장면에 대해 "운이 따랐다"며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중훈은 "(원래는) 안성기 선배님이 오면 제가 환하게 웃는 걸 원 샷 클로즈업 하는 걸로 끝나는 거였다. 그렇게 찍었다. 그런데 살수차의 물이 떨어진 거다. 한 시간 기다려야 했는데 그 사이 안성기 선배님이 저와 감독님에게 오더니 '내가 우산을 씌워주는 건 어떠냐'고 했는데 모두가 무릎을 쳤다"고 회상했다.
박중훈은 "그때 만약 살수차의 물이 안 떨어졌다면 제 얼굴 찍고 끝났을 것"이라며 "그게 얼마나 영화 전체를 말해주는 명장면이 됐냐. 안성기 선배님이 그 마지막 장면을 만드신 것"이라며 경의를 가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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