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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고은 시인의 '그 꽃'을 언급하며 "예전에 뭔가를 이룬 사람을 좋아했으나 이젠 성취를 향하느라 자기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무섭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인생은 올라야 하는 등산이 아니라 광야다. 어느 방향으로, 무얼 향해, 누구와 가는 것이 중요한 광야"라며 "목표를 세워 가느라 목적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옥표를 이뤄 따낸 왕관이 족쇄가 되고 내려올까 두려워져 스스로를 가두고 외로움을 자처하게 되는 건 아닐까. 가만 자신을 들여다 볼 일"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JTBC 금토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주연 배우, 명시빈, 차강윤 그리고 스태프들과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류승룡은 명세빈과는 부부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차강윤과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은 박노해 시인의 '가면 갈수록',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등을 인용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류승룡이 출연했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지난달 30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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