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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가 관리에 진심을 보였다.
11월 26일 첫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정형돈은 “진짜 오랜만이다. 10년만인가?”라며 한선화를 반겼지만 한선화가 출연한 드라마 제목을 ‘술 퍼먹는 여자들’이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술도녀’라고 정정하며 “다들 자기 스타일로 부르더라”며 이해했다.
이어 정형돈이 “너 이제 몇 살이냐”고 묻자 한선화는 “36살이다. 나이 많이 들었죠?”라고 답했다. 정승제는 자신은 몇 살인 것 같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70년생?”이라고 짐작했다. 정승제는 최태성이 70년생이라며 “소지섭과 이수근 사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표현했다.
한선화가 “76년생이시냐”며 놀라자 정승제는 “그렇게 늙어 보이냐. 나 레이저 했는데. 얼마 전에. 900샷을 맞았다”고 섭섭한 표정을 보였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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