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축구계 최수종, ♥한혜진 “촬영장 밥차 선물, 공연 회전문”(배달왔수다)[어제TV]

작성일 2025.11.27 조회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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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축구계 최수종, ♥한혜진 “촬영장 밥차 선물, 공연 회전문”(배달왔수다)[어제TV]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한혜진, 진서연은 김희선이 추천한 닭 한마리와 한혜진의 모교 앞 즉석 짜장떡볶이, 감태 주먹밥 등을 주문했다. 베트남에서 열렸던 박지성 자선 축구 행사에서 기성용을 처음 만났다는 한혜진은 “‘누나 SNS 주소 알려주세요’라고 해서 SNS로 연락을 했다. 그렇게 동생으로 몇 년을 알았다”라며 기성용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사귄 지 6~7개월 만에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곧바로 영국 생활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뭘 몰라서 한 것 같다. 영국으로 간다기에 런던인 줄 알았다. 런던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바닷가 시골 마을이었다. 아무것도 없고 바다밖에 없는 거다. 거기에는 한인 마트도 없다. 요리도 못 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것도 없는 거다. 처음 가서 떡볶이를 해줬더니 황당해하더라. 운동 열심히 하고 왔는데 떡볶이를 주니까”라고 신혼 추억을 공개했다. 이영자가 “기성용 씨는 운동하러 가면 자기 일이니까 상관없지만 혜진 씨는”이라고 묻자, 한혜진은 “맨날 마트 가다가 말도 안 통해서 도저히 안 되겠다고 어학연수를 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서 어학원을 다녔는데 한국 사람은 없었다. 다 아랍 친구들이어서 말도 잘 안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나이 차가 7년 3개월이라고 밝혔다. 폭소한 김숙은 “뭘 그렇게 정확하게. 원래 8살이구나”라고 눈치챘고, 한혜진은 “7과 8은 꽤 느낌이 다르다”라고 연상 아내의 고충을 드러냈다. 남편이 아이 같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진서연은 “자기가 잘한 걸 좀 세게 칭찬받고 싶어할 때”라고 답하며 “남편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데 자기가 한 걸 보여준다. ‘좋네. 센스 있네’하면 남편은 서운해한다. 귀에 피가 나도록 칭찬해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도 “부인한테 인정받기를 원하더라. 저도 항상 ‘오늘 너무 좋던데?’라고 보낸다. ‘이제 나도 나이가 많아서’라고 하면 ‘나이 전혀 안 느껴지던데?’라고 보낸다. 은퇴 못 하게”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스포츠 선수 부인은 내조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던데”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그런 건 생각보다 없었다. 음식도 좋아하는 게 명확했다. 남편은 고기를 좋아한다”라며 “남편이 저한테 바라는 거 없다. 그러니까 싸움이 잘 안 난다. 자기 일에 경주마처럼 집중하는 스타일이니까 잔소리를 한 번도 안 했다. 저는 조금 하는데. ‘그래, 알아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맡겨주니까”라고 자랑했다. 이영자는 “이 정도면 관심이 없는 거 아닌가”라고 의심했지만, 김숙은 “관심 많은 게 이벤트 엄청 해준다. 이벤트 가이라고 소문났더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드라마나 연극 할 때 항상 밥차 같은 걸 보낸다. 연극 공연도 5번 왔다. 제가 그만 오라고 할 정도였다. ‘2층에서 보고 중간에서 보고 맨앞에서 봐 보려고’ 이렇게 말하더라. 드라마도 나오면 꼭 모니터한다. 그리고 우리 뒤에 드라마는 안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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