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안은진에 "돈 갚을 때까지 내 거"…소유권 주장 ('키스는')

작성일 2025.11.27 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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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안은진에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위험에 처한 고다림(안은진 분)을 구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공지혁은 사채업자에게 끌려가는 고다림의 모습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그들을 뒤쫓았다.
사채업자들이 고다림의 장기를 팔려고 하자, 공지혁이 등장했다. 그는 "내가 사지 그거, 얼마면 돼?"라며 블랙카드를 내밀었다.
이에 사채업자는 "우리는 돈만 받으면 된다"라며 공지혁의 카드로 돈을 받아냈다.
그렇게 고다림은 사채업자에게 풀려났다. 이때 고다림의 손목 상처를 본 공지혁은 분노했고, 사채업자에게 다가가 "저 여자에게 두번 다시 나타나지 마라, 안 그러면 네 장기도 팔아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고다림을 공주님 안기로 들고 자리를 떠났다. 울고 있는 고다림에게 공지혁이 손수건을 건넸다. 고다림이 "감사하다 돈은 어떻게든 빨리.."라고 말했지만 공지혁은 "오늘은 아무 생각하지 마라"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김선우(김무준 분)는 고다림의 집 앞에 데려다 주는 공지혁을 보고 생각에 잠겼다. 김선우는 고다림의 집을 찾아갔고, 손목 상처를 발견했다. "회사에서 다쳤냐?"는 질문에 고다림을 사채업자 때문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고다림은 "팀장이 구해주고 빚도 갚아줬다"라고 고백했다.
고다림은 공지혁을 찾아가 매달 돈을 갚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지혁은 "남편도 이 사실을 아냐"라고 물었고, 고다림이 남편을 칭찬하자 기분이 급격하게 다운됐다. 이에 공지혁은 "그 눈으로 날 마음대로 보지 마라, 내가 산 내 장기다. 돈 갚을 때까지 내 거다"라며 황당한 소유권을 주장했다.
이후 공지혁은 고다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관리하며 고다림을 괴롭히는 맛에 즐거워 했다.
고다림은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출산 당시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팀원들은 아기에 대해 잘 모르는 고다림의 모습에 의아해 했지만, '남편이 다 해줬나 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고다림은 공지혁이라는 이름이 써 있는 나무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공지혁을 불렀다. 알고보니 그 나무는 공지혁이 어릴 때 어머니와 심은 나무였다. 어머니에 대해 물어보던 중 공지혁의 어머니도 고다림의 어머니가 있는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공지혁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고다림은 그의 어머니가 하던 환경 보호,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지혁은 엄마를 찾아가 나무 사진을 보여주며 "엄마가 했던 일, 이루고 싶던 일 내가 해보려 한다. 얼른 건강해져서 지켜봐 달라"라고 웃어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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