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아 아쉽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여전히 뜨거운 韓 드라마

작성일 2025.11.27 조회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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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아 아쉽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여전히 뜨거운 韓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부장 이야기'는 조회수 1,000만 뷰, 판매 부수 30만 부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웹툰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명랑 작가의 각색과 김병관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고, 흥행작 '스카이캐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을 만든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류승룡은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가장'이자 회사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류승룡이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종영한 MBC '개인의 취향'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극 중 류승룡은 대기업 재직 25년차 영업 1팀 부장 김낙수 역을 맡아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장들의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 ▲ '내조의 여왕' 명세빈, 캐릭터 찰떡 소화
명세빈은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명세빈은 편이 대기업 부장이 되기까지 내조한 가정주부 박하진 역으로 분하고 있다. 명세빈은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지 하는데 (실제로) 그런 경험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이혼 경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2007년 연상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이혼했다. ▲ 종영 2회 남았는데 반응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의 변화가 펼쳐졌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0회에서는 상가 사기를 당하고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김낙수는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한다. 박하진은 최근 이상해진 남편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겨 정신과를 함께 가지고 하지만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김낙수는 단호히 거절한다. 하지만 그의 상태는 점점 악화됐고, 보다못한 아내는 소리치며 다그쳤고 결국 김낙수는 아내 손에 이끌려 병원으로 향했다. 자신이 사기당한 상가 위층에 자리 잡은 정신과를 찾았다. 의사 나대룡(허남준)은 김낙수에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내렸다. 의사에게 앞으로 해야할 일을 들은 김낙수지만, 자신의 생활 루틴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 김낙수는 몰래 상가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들키게 된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형 김창수(고창석)와 비교당하며 자라 마음의 상처가 있었던 것. 이후 형을 찾아간 김낙수는 형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내고, 김창수는 그런 동생에게 사과를 건넨다. 김낙수는 형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아들에게 했던 모습을 자각하게 되고 다시 아들과 대화를 시도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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