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PD “女 야구팀 이렇게 많은 줄 몰라, 박세리 단장 조언 큰 도움”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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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PD “女 야구팀 이렇게 많은 줄 몰라, 박세리 단장 조언 큰 도움”

신재호 PD가 '야구여왕'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신재호 PD는 11월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야구가 인기가 많은데 여자 야구는 불모지다. '여자 야구는 어떤 영역일까' 강숙경 작가와 함께 탐구하다 여자 야구팀이 국내에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굉장히 놀랐다"며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에너지가 강력할 것이라 생각해서 이 기획을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스포츠 선수 출신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야구라는 종목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다. 축구나 농구는 실력이 모자라도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게 된다. 하지만 야구는 하루 종일 경기해도 끝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만큼 기술이 필요하고 어려운 종목이다"고 설명했다.
또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멘탈적으로, 신체적으로 적합한 분들이 여성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박세리 단장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는 언니'를 통해 많은 여성 스포츠 선수들과 운동을 함께 하지 않았나. 단장님을 처음 만나 뵙고 단장직을 제안드리면서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굉장히 많이 물었는데, 정말 세세한 정보를 알고 있더라"며 "테니스, 배드민턴, 핸드볼 등 야구에 적합한 종목 선수들을 추천받는 데에 단장님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한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예능으로 '블랙퀸즈' 단감코와 선수들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여정을 담는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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