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내 아들이었어야” 김상호 독설에 무진성 패륜범죄 (태풍상사)[결정적장면]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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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내 아들이었어야” 김상호 독설에 무진성 패륜범죄 (태풍상사)[결정적장면]

무진성이 방화에 이어 패륜범죄를 저지르며 제대로 선을 넘었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4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표현준(무진성 분)은 부친 표박호(김상호 분)의 뒤통수를 쳤다.
표박호는 강태풍(이준호 분)이 차용증을 언급하며 수술용 장갑 3백만 개를 넘기라고 거래를 제안하자 받아들였다. 표박호는 강태풍에게 차용증을 받기로 했고, 차용증을 못 받을 경우 강태풍이 사장자리를 내려놓고 퇴사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표박호는 아들 표현준은 미국 유학 보낼 작정으로 “이 기회에 3년 공부하고 들어오면 강태풍은 흔적도 없겠지 뭐”라고 아들의 눈앞에서 강태풍을 치워줄 작정했다. 하지만 표현준은 부친이 자신 몰래 장갑을 강태풍에게 넘긴 데만 분노했다.
표박호가 따귀를 때리며 “불 왜 질렀냐”고 묻자 표현준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왜 내 장갑을 팔았냐. 그래, 내가 불 질렀다. 위험한 것 아는데 감수하고 내가 그랬다. 왜? 한 번이라도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
표박호가 “인정받고 싶다고 불을 질러? 멍청한 놈아. 어떤 후폭풍이 올지 생각 안 해봤냐. 그게 네가 멍청하다는 증거”라고 성내자 표현준은 “난 멍청하고 아버지는 똑똑해서 태풍상사에 빚졌냐. 난 모를 것 같았냐. 아버지가 약점 잡히니까 매일 강태풍에게 당하는 것 아니냐”고 악썼다.
표박호는 또 따귀를 때리며 “내가 이 회사를 어떻게 지켰는데. 너같이 멍청한 놈이 아니라 강태풍 같은 놈이 내 아들이어야 했다. 넌 나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 강태풍은 아비 없이도 훨훨 날아다니는데 너는 핑계만 찾고 변명만 찾고. 패배자 새끼. 나가서 미국 갈 준비해라. 꼴도 보기 싫다. 나가라”고 욕했다.
이에 이성을 잃은 표현준은 부친의 뒤통수를 내리치며 “내가 왜 패배자야? 아빠 난 패배자가 아니야. 내가 왜 패배자야!”라고 절규했다. 이어 표현준은 다시금 표박호의 뒤통수를 내리치고 “강태풍 그 자식이 도둑놈이지. 내 거를 다 빼앗아가잖아. 여자도 원단도 신발도 장갑도. 그리고 아빠까지 다 가지고 갔잖아. 아빠도 가져갔잖아”라고 중얼거렸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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