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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3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함께 통영으로 떠났다.
장영남은 현재 12살인 아들을 42세에 낳았다고 밝히며, 임신 초기에 접어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영화 '부산시장' 촬영 중 임신 5개월 차였지만, 연기에 지장을 줄까 염려해 이 사실을 제작진에게 끝까지 비밀로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장영남이 촬영해야 했던 장면은 임산부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고난도의 액션이었다. 장영남은 "씬 중에 바다를 들어가 애를 업고 바다를 달려서 쪽배를 올라타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임신 5개월의 몸으로 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가 뛰고, 무거운 쪽배까지 올라타야 하는 극한의 촬영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 같은 고백은 그녀가 단순히 연기를 넘어 생명의 위험까지 감수했던 '엄마 배우'로서의 처절한 투혼을 짐작하게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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