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아들 손에 죽었나? 무진성, 이준호에 “대표는 나” 섬뜩 (태풍상사)[어제TV]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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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아들 손에 죽었나? 무진성, 이준호에 “대표는 나” 섬뜩 (태풍상사)[어제TV]

무진성이 이준호를 향한 열등감에 광기 폭발, 부친 김상호를 해치고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4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이 원래 사무실을 되찾았고, 표현준(무진성 분)이 패륜범죄를 저질렀다.
표박호(김상호 분)는 9년 전 부도 위기에서 강진영(성동일 분)에게 4천만 원을 빌리며 회사 지분 30%를 걸었다. 표박호는 공중전화에서 다른 여러 회사에 전화를 걸었지만 돈을 빌리지 못했고, 마지막으로 강진영에게 돈을 빌리며 눈물을 쏟았다.
9년 후인 현재 강진영 아들 강태풍은 그 차용증을 찾은 것처럼 꾸며 표박호에게서 수술용 장갑 3백만 개를 구했고, 대금을 치르는 날 거래를 마무리하며 차용증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다. 차용증을 돌려주지 않으면 강태풍은 태풍상사 사장 자리를 내놓기로 했고, 직원들은 자르지 않는 조건으로 서명을 하고 지장을 찍었다.
무사히 장갑을 납품하고 대금이 들어오기까지 한 달 시간이 있었고, 강태풍은 오미선에게 영업사원의 필수품이라며 커플 핸드폰을 선물했다. 오미선은 동생 오범(권은성 분)이 한 번도 바다를 못 봤다며 궁금해 하자 강태풍에게 바다에 다녀와서 차용증을 다시 찾아보자고 말했다. 강태풍, 오미선, 왕남모(김민석 분), 오미호(권한솔 분), 오범까지 바다에 놀러갔다.
표현준은 부친 표박호가 강태풍에게 장갑을 넘긴데 분노했고, 표박호는 아들에게 “창고에 불 왜 질렀냐”며 따귀를 때렸다. 표박호는 아들 표현준을 미국 유학 보낸 사이에 강태풍을 태풍상사에서 내쫓고 눈앞에서 치워버릴 생각이었지만 표현준에게는 “강태풍은 아비 없이도 날아다니는데 넌 나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 강태풍이 내 아들이었어야 했다”며 “패배자”라고 욕했다.
열등감이 폭발한 표현준은 이성을 잃고 표박호의 뒤통수를 때렸고, 쓰러진 표박호의 뒤통수를 다시 때려 의식을 잃게 했다. 표현준은 의식 없는 부친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창고로 옮겼고 “사람 그렇게 쉽게 안 죽는다. 여기서 기다리면 내가 강태풍 이기고 모시러 오겠다”고 말했다.
강태풍은 표박호와 약속한 날에 “각서 자체가 차용증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거다. 깔끔하게 서로 물러나자고 해봐야겠다”며 직접 찾아갔다. 표박호가 없는 표상선에서 표현준이 “네가 왜 우리 아버지를 찾아? 말할 것 있으면 나한테 말해. 대표는 나인데?”라며 강태풍을 끌어냈다. 강태풍은 표상선 사무실 벽에 날짜를 적고 서명을 했고 “정해진 날짜에 나 왔었다”며 나왔다.
장갑 거래를 성사시키며 돈을 번 강태풍은 원래 사무실을 되찾은 기념으로 직원들과 함께 커팅식을 했고, 잠시 기쁨을 맛보려는 찰나에 배송중(이상진 분)이 전화를 받고 “우리 아빠가 죽는대요.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라고 눈물 흘리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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