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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이장우·조혜원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맡으며 ‘나 혼자 산다’ 멤버 의리를 빛냈다. 이날 신랑 신부는 밝은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전현무는 23일 SNS에 “인생 첫 주례, 둘은 인생 첫걸음, 우리 모두 첫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신랑·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조혜원은 손하트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고, 세 사람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쌓았고, 박나래와 함께 ‘팜유 원정대’를 결성해 먹방 에피소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사회 역시 ‘나 혼자 산다’ 멤버인 기안84가 맡아 프로그램 특유의 케미가 이어졌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호텔에서 예식을 올렸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도 멋진 노래를 선물했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연예인 동료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했다. 넓은 인맥으로 알려진 이장우 측은 하객 1,000명 참석이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3년 6월 교제를 당당히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당장 신혼여행을 떠나지는 않고, 각자의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결혼식 답례품은 이장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호두과자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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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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