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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남포동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남포동은 11월 23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낮 12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서울시립승화원)이다.
1944년생 남포동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감초 캐릭터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자취를 감춘 남포동은 2021년 MBN '특종세상'에서 10년째 모텔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000년도 사업 부도와 가정 파탄으로 매일 술만 마셨다. 간암 말기로 간 이식 수술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경남 창녕군 모처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119에 구조됐다. 당시 차 내부에는 술병을 비롯해 잿가루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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