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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어느 날 좋은 가을에 아들이랑 자전거 타러 호수공원에 갔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가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가버리고 이젠 정말 끝자락만 보인다"며 "뭐든 지나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날 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 작지만 한가지씩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시길"이라고 말했다.
박미선의 메시지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
지난 2월부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지난 8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0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는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오게 됐다"며 "용감하게 나온 거예요, 사실은. 저는 완쾌란 단어가 없는 유방암"이라며 그동안의 투병기를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 등을 오가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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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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