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욕 정복한 K-뷰티… 포니의 '퍼펙트 글로우' 도전기 (인터뷰)

작성일 2025.11.23 조회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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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뉴욕 정복한 K-뷰티… 포니의 '퍼펙트 글로우' 도전기 (인터뷰)

최초의 K-뷰티 글로벌 리얼리티 예능 tvN '퍼펙트 글로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전문가들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식 뷰티숍을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손맛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숍 '단장'의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 직원 주종혁과 헤어디자이너 차홍, 뷰티크리에이터 포니·레오제이 등 현시점 가장 뜨거운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했다. 그중에서도 포니는 586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1세대 뷰티크리에이터다. 그의 출연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일찌감치 해외 팬덤을 구축하며 K-뷰티 확산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그는 '퍼펙트 글로우'의 기획 의도와 맞아떨어지는 인물이다. 포니는 본지와 만나 "한국을 대표한다는 타이틀의 무게 때문에 섭외 제안을 받고 겁이 났다. 동시에 도전 의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퍼펙트 글로우'에는 손님들의 사연이 녹아 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전 아이돌 연습생, 플러스 사이즈 모델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단장'에 방문해 자신을 가꾸며 내면의 자신감까지 찾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박민영, 겪어보니 테토녀… 팀원 살뜰히 챙겨” K-팝,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K-뷰티까지 세계가 메이드 인 코리아에 주목하고 있다. 포니 또한 '퍼펙트 글로우' 촬영차 떠났던 뉴욕에서 K-컬처의 영향력을 몸소 체감했다고 밝혔다. "5~6년 전 미국에 갔을 때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었어요. 우선 한국 화장품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샵을 찾는 손님들도 이미 한국 브랜드와 제품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어떤 분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재미있게 봤다며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했어요."
'퍼펙트 글로우'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출연진의 케미다.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포니, 레오제이, 차홍 등 6명의 출연진은 서로 다른 캐릭터로 '퍼펙트 글로우'를 육각형 프로그램으로 완성시켰다. "라미란 선배는 방송에서 보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비슷해요. 재치와 개그감이 뛰어난 분이죠. 가장 놀란 건 민영 언니였는데, 수더분한 테토녀였어요. 뉴욕에 생필품을 잔뜩 챙겨와 팀원들에게 나눠줘서 '보부상'으로 통했죠. 종혁이는 최고의 어시스턴트였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내색 없이 묵묵하게 맡은 바를 해내는 친구더라고요. 차홍 선생님은 들었던 대로 정말 아름다운 분이었고, 함께하면서 웃을 일이 많았어요. 레오제이와는 업계에서 오래 함께했지만 친분이 없었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많이 가까워졌고 뉴욕에서 지내는 동안 의지를 많이 했어요."
1세대 뷰티크리에이터 포니, 차별화의 힘은 결국 기본기
"돌아보면 한 계단씩 천천히 올라왔어요. 싸이월드 시절 글로 튜토리얼을 업로드할 때부터 질문이 끊이지 않았어요. 어떤 제품을 쓰는지, 어떤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하는지 수많은 질문에 계속 답했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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