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8시 이후 금식"('놀토')

작성일 2025.11.23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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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

'놀라운 토요일' 유준상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1인 뮤지컬' 근황을 밝히며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탄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 만났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1시간 반 러닝 혼자하고, 연습실 가면 또 혼자 연습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도레미 멤버들은 "어쩐지 아까 세상 반갑게 인사하더라"고 증언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방송하게 된 유준상은 "많이 안정적"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1969년생인 유준상은 올해 55세. 신동엽보다 2살 형이라고. '동안 비결'을 묻자 유준상은 "매일 운동하고, 오후 8시 이후 단식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영자 누나도 철칙이 있었다. 오후 8시 이후 안 먹는데, 정말 7시 58분까지 먹고, 8시 30분에 자더라"고 폭로했다. 문세윤은 "맛있게 자려고"라며 공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홍기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슈가'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갱단에 쫓기는 두 남자가 여성 밴드로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여장한다"는 이홍기는 "데뷔 후 첫 시도다. 두렵기도 하고, 여자분들 눈꼬리 올리는 분장을 하루 종일 했는데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홍기는 옆자리의 박나래를 보며 "분장하는 거 보고 '매일 어떻게 하지' 싶더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 거의 뽀샤샤 수준"이라고 밝혀 이홍기 를 당황하게 했다.
과거 '복면가왕'에서 문세윤과 맞붙어 승리했던 이홍기는 "저는 진짜 가수인 줄 알았다. 좀 연륜 있는 가수. 이건 100% 졌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홍기는 "같은 소속사라 매니저는 쉬쉬한 부분이 있더라. 화장실 갈 때도 경호원이랑 같이 가는데, 대기실에서 형 목 푸는 소리 듣고 100%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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