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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현재의 노력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허성태는 작품을 위해 17kg를 증량한 뒤, 다음 작품 준비를 위해 단 한 달 만에 17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오징어 게임. 기억난다. 그 초록색 트레이닝 복이 터지려고 했다. 일부러 증량한 것 맞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작품을 위해 증량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난 후 허성태는 곧바로 영화 '헌트' 촬영에 돌입했다.
'헌트'에서 맡은 캐릭터 특성상 찌웠던 살을 다시 빼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허성태는 찌웠던 살 17kg을 그대로 다시 감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게 가능하냐"며 감탄했고, 곽튜브 역시 "17kg 감량이 말이 되냐"고 반응했다.
허성태는 "할 수 있다. 작품해야 하는데 뭐, 어떡해"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오징어 게임' 이후 해외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호주에서도 날 알아보시더라"며 넷플릭스 작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식당에 들어와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허성태의 과거를 되짚었다.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대기업에 다니다가 무명 시절을 견뎌낸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허성태는 "대기업 임원으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자리에 있었지만,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며 무명 시절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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