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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6화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칸쿤 로드 트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갈이로 고생한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두루마리 휴지를 챙긴 김우빈은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할 것 같다. 언제 또 위급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까"라고 했고, 이광수는 "배변패드처럼 차에 깔아놓으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광수는 제작진에게 "비상 깜빡이 켜면서 갓길에 세우면 카메라 꺼달라"고 요구하기도.
이어 패스트푸드 매장으로 간 세 사람은 배고픈 탓에 메뉴를 고르며 폭주하기 시작했다. 도경수는 "우리 지금 돈 없어서 여기 왔다"라고 일러주었고, 이광수는 한숨을 쉬며 "이런 고민하는 거 진짜 싫어"라고 말했다. 이광수가 "애플파이 안 먹을 수 있냐"라고 보채자 김우빈은 "그만해"라고 말하기도.
김우빈이 잠시 소지품을 맡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광수와 도경수는 홀린 듯 신메뉴를 보게 됐다. 이광수는 "이거 멕시코에만 있다. 지금 안 먹으면 영원히 못 먹어"라고 했고, 도경수는 "우빈이 형 없으니까"라면서 감사인 김우빈의 카드를 꺼냈다. 급기야 이광수는 애플파이까지 주문하려 했다.
그때 김우빈이 등장했고, 도경수는 이광수에게 지갑을 떠넘기려 했다. 이광수는 지지 않고 도경수에게 "너 뭐 해"라고 화를 내는 척했다. 장바구니를 확인한 김우빈은 두 사람을 바라보았고, 도경수는 "멕시코에만 있다"라고 일탈의 이유를 넌지시 말했다. 김우빈은 결국 결제해 주었다.
그런 가운데 긴 여정을 앞두고 이광수는 내기를 제안했다. 멕시코에서 1위 하는 노래가 어떤 분위기의 노래인지 맞히는 것. 이광수는 잔잔한 노래, 김우빈은 신나는 노래를 택했고, 지는 사람이 운전하기로 했다. 제목을 본 나영석 피디는 "끝난 것 같은데"라고 예상했다.
이어 리듬 있는 노래가 흘러나왔지만, 이광수는 "아직 몰라"라며 내레이션이라 노래가 시작 안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곧 신나는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광수를 제외한 세 사람은 리듬을 탔다. 결국 이광수는 "이렇게 신날 수가 있냐"라고 포기한 채 같이 리듬을 타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열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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