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촬영 내내 울컥 눈물… 제작진 "또 우울증이냐" [RE:뷰]

작성일 2025.11.21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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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 촬영 내내 울컥 눈물… 제작진

지난 20일 공개된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는 그가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아 작가 고명환과 만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속 홍진경은 우여곡절 끝에 욕지도에 도착해 출렁다리로 향했다. 출렁다리를 지나던 중 고명환은 바위틈 사이에 자라는 소나무를 가리키며 "내가 올 때마다 얘한테 맨날 인사한다"고 설명했다. 주변 풍경을 둘러보던 홍진경은 "여기 뭐냐"며 감탄을 이어갔으나 곧 "나 좀 혼자 있겠다"고 말한 뒤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우울증 또 시작됐다"는 자막을 달았다.
눈물은 이 장면만이 아니었다. 서울에서 출발해 통영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도 눈물이 먼저 흘렀다. PD와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예상치 못한 순간 울컥했고, 이를 본 PD는 "이번 브이로그는 홍진경 우울증으로 가야겠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조울증"이라고 정정하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통영에 도착한 그는 인근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욕지도로 향하기 위해 심덕항으로 이동했다.
배 안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진짜 맛있다. 우리 너무 잘 먹는다"고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창밖을 바라보며 다시 감정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PD는 "또 우울증 하지 말라"고 말했고, 제작진도 "창문만 보면 우울해지는 것 같다"며 걱정을 표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다섯 살 연상인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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