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즌3가 최종장"…이제훈 건강에 달려 있다, 모든 역량 쏟아부은 '모범택시3'

작성일 2025.11.21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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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가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한 '모범택시'가 이번에는 어떤 새 기록들을 세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과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 2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1에서 조연출로 참여한 강보승이 시즌3 메가폰을 잡았다. 
첫 연출작으로 '모범택시3'를 맡게 된 강보승 감독은 연출 포인트에 대해 "시즌3는 완결된 이야기처럼 보였으면 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이 있지만, 앞과 뒤가 조금씩 연결되어 있다.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점점 재밌어진다"고 자신했다. 이어 "범죄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빌런이라는 사람들과 세계를 묘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무지개 운수' 택시 기사 김도기로 돌아온 이제훈은 시즌3에서의 변화에 대해 "차가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택시들이 클래식했다면, 이번에는 성능부터 너무 잘 달린다. 카액션 할 때 너무 편했다. 디자인적으로도 멋있게 뽑아줘서 시즌3로 시그니처 자동차가 굳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극중 다양한 부캐들로 사랑받았다. 이제훈은 "이전 시즌들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부캐들이 있는데, 이 캐릭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부캑들이 구현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긴장도 많이 했다"며 "시즌3 1, 2화에서는 제가 가진 모든 거를 쏟아 부었다. 국제 범죄 에피소드에서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처단할 지 기대해 달라. 3, 4회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 애착이 많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3에서도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부캐들이 만만치 않다. 강력하고 맛있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시즌 1, 2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묻자 이제훈은 "감히 말씀드리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찍은 에피소드들과 현장에서 고생했던 순간을 기억하면 시즌3가 더 깊어지고 끈끈하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을 것 같다. 그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즌1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즌3까지 이어질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3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시즌도 응원 받으리라 믿고 있다. 응원해준 만큼 시원한 빅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 대표를 겸임하는 장대표 역의 김의성은 아직도 '흑막'으로 의심 받고 있다는 질문에 "지금까지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이켜보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직도 의심하는 분들이 많더라.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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