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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배급사 류네는 영화 '고백하지마'의 1차 GV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백하지마'는 갑작스러운 고백 탓에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 두 배우가 부산에서 우연히 대면하게 되는 영화. 대본이 없는 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를 시작으로 한 이 영화는 실제 촬영장에서 배우 김충길이 류현경에게 깜짝 고백을 하며 시작된 영화다.
이번 GV에선 배우 고아성, 공명, 박정민, 엄혜란,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 윤가은 감독, 진명현 대표 등이 출연하며 힘을 보탠다. 감독의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하는 1차 라인업 외에 2,3차 라인업 또한 추가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의 선정을 받으며 영화의 가치를 입증한 '고백하지마'는 류현경이 감독, 출연, 편집, 배급과 마케팅까지 맡으며 기획부터 극장개봉까지 전 과정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하는 영화이다.
류현경은 "평소 같이 작품을 같이 한 친한 선후배동료들과 모여 함께 '고백하지마' 영화를 보고 또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함께 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백하지마'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하며 GV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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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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