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도 못 가고, 그날 충격 잊지 못해"…윤종신, 故김성재 30주기 추모 [RE:스타]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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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도 못 가고, 그날 충격 잊지 못해"…윤종신, 故김성재 30주기 추모 [RE:스타]

지난 20일 윤종신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2인조 남성 그룹 '듀스'의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김성재의 30주기를 추모했다. 그는 "잘 있지? 오늘 성재 떠난 지 30년 되는 날이라네"라는 글을 올리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에도 “많은 가수와 미국 공연에 가 있어 장례식도 가보지 못했던 23년 전 오늘…. 샌프란시스코 호텔방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그 충격을 잊지 못한다”라고 추모글을 올리는 등 꾸준히 김성재에 대한 애도를 표해왔다.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숨을 거뒀다. 그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전날 솔로곡 ‘말하자면’을 발표한 직후라 세간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부검 결과 김성재의 오른팔에 주사 자국이 28개 발견되었고, 혈액과 소변에서 동물 마취제 ‘졸레틸50’이 검출됐다. 이에 유력 용의자로 그의 여자 친구가 지목되었지만 2심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사건은 미제로 마무리됐다.
윤종신은 1990년 7월 15일, 015B의 정규 1집 ‘텅 빈 거리에서’로 데뷔했다. 그는 발라드, 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아티스트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의 고정 MC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2019년 6월부로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모든 방송을 중단해 많은 팬의 아쉬움을 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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