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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은 모두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쏘스뮤직, 빌리프랩 소속으로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갈등이 팬덤 사이의 대립으로 번지고 있다.
사건의 출발점은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권 분쟁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표절했다”, “르세라핌 때문에 뉴진스 데뷔가 밀렸다” 등의 주장을 제기했고, 뉴진스 멤버 하니 역시 “아일릿 매니저가 ‘무시하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히며 갈등이 증폭됐다. 이후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민 전 대표도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고소로 이어졌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문제 삼으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뉴진스는 약 1년 만인 지난 12일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 트럭 시위는 뉴진스의 복귀 발표 이후 하이브 레이블 간 팬덤 갈등이 다시 본격화됐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wsj0114@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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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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