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300억 채무? 어머니도 걱정할 정도…사업 더 할 것" ('라스')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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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이날 김병현은 다양한 요식업에 진출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빚쟁이로 유명하다는 게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이게 오해가 좀 생겼다. (식당에) 오면 많이 퍼주는 걸 좋아한다. 지인들 오면 돈 안 받고 주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 직원이 이렇게 돈 안 받으면 3천만 원 마이너스라고 하더라"라고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20년, 15년 거슬러 올라가면 제 선수 시절 연봉이 총액으로 보면 300억 원 정도 됐던 것 같다"며 "안정환 형님이 방송 중에서 말씀을 하신 게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환은 지난해 아내 이혜원이 운영하는 채널에 등장해 김병현을 게스트로 맞이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다. 돈이 600억 원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병현은 "빚이 300억 원이다"고 수습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은 "형님이 저뿐만 아니라 서장훈 형님한테도 '2조 거인'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 이건 방송으로 한 건데 이걸 믿으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그걸 보고 어떡하냐고 걱정하시더라"라며 "아직까지 사업 몇 개 더 할 정도는 있다"고 밝혔다. 또 김병현은 "어느 날은 은행에 대출을 문의했는데 기사 보고 걱정하시길래 거기서 대출 안 받고 그냥 현금으로 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1999년도 메이저리그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했고, 한국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은퇴 이후 라멘집을 시작으로 태국 음식점, 수제 햄버거 가게 등의 사업을 벌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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