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대명, '결혼의 완성' 캐스팅…남궁민과 '연기 차력쇼' 라인업 완성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대명은 KBS2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에 캐스팅됐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로 로맨스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으로는 남궁민이, 납치된 아내는 이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김대명은 ‘결혼의 완성’에 합류해 화룡점정 라인업을 꾸린다. 극 중에서 김대명은 방과 후 컴퓨터 공부방을 운영하는 노만희 역을 연기한다.
‘결혼의 완성’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브리그’로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을, ‘검은태양’으로 ‘2021 MBC 연기대상’, ‘연인’으로 ‘2023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대상 배우’ 남궁민과 로맨스, 스릴러, 휴먼 등 장르마다 ‘착붙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온 ‘믿고 보는 배우’ 김대명의 조합이 어떤 파괴력을 선사할지도 관심사다.
‘결혼의 완성’은 2026년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