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146 조회
- 목록
본문
지난 19일 채널 '나래식'에는 '제가 쯔양이라. 중국인 이래요! 사이버 렉카, 가짜뉴스 해명, 30인분 먹방, 썸네일 찍는 법, 국정감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코미디언 박나래가 운영하는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솔직 토크를 나눴다.
박나래가 "가짜뉴스 중 가장 황당했던 게 뭐냐"라고 묻자 쯔양은 "제 구독자 1,200만 명이 중국 세력의 후원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었다"라며 "중국의 세력들이 저를 후원하고 지원하니까 구독자들이 많은거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름이 '쯔양'이니까 중국인이라는 말도 있었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쯔양은 "사실 방송에서 말하기에는 수위가 좀 세서 말을 못 하는 것들이 많다. 그나마 수위가 약한 것을 말하자면 이정도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또 엄마, 아빠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누가 자꾸 내가 서강대 평생교육원 출신이라고 했다더라. 그게 인터넷 프로필 학력으로 올라가 있기도 했다"면서 "이름 한자도 엉망으로 적혀 있다. 지금도 남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끝없는 논란과 루머 속에서 쯔양은 "논란부터 허위 사실도 너무 많아서 그냥 안 보기로 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사실 이 사람도 내 팬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하려고 한다.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그 사람이 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기도 하니까"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유명세라고 생각하면 유명세일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도 맞긴 하다. 근데 도를 지나친 거는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는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쯔양은 2018년부터 본격적인 먹방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1,27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그는 59만 명이 구독 중인 보조 채널 '쯔양밖정원'을 통해 일상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기부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
등록일 14:44
-
등록일 14:44
-
등록일 14:44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