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韓영화 최초 '청룡' 부부동반 2관왕...아들까지 언급 [핫피플]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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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韓영화 최초 '청룡' 부부동반 2관왕...아들까지 언급 [핫피플]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공동 MC를 맡아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동반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나란히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터다. 관심에 부응하듯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피날레를 장식했다. 현빈이 네이비 슈트에 보타이를 입고 안경까지 쓴 현빈이 레드카펫 막바지에 먼저 등장했고, 뒤를 이어 히메컷을 연상케 하는 숏컷 스타일에 미스릴 장식의 홀터넥 디자인에 샤스커트 머메이드 라인으로 몸매를 뽐낸 손예진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도 현빈, 손예진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성민, 염혜란 등 '어쩔수가없다' 팀과 나란히 앉은 손예진의 옆으로 현빈이 앉은 모습이 포착된 것. 다른 영화인들의 수상부터 각자의 수상까지 현빈, 손예진의 투샷이 이날 화면을 거듭, 가득 채웠다. 
특히 현빈, 손예진은 부부동반 2관왕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함께 수상한 것은 물론, 부부가 각각 남여주연상을 거머쥔 것이다. 
먼저 청정원 인기스타상 부문에서는 '하이파이브'의 박진영, '하얼빈'의 현빈,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 '악마가 이사왔다'의 임윤아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이제훈은 "이렇게 부부가 무대 위에서 투샷으로 잡힌 건 처음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평해 웃음과 환호를 자아냈다. 
손예진 역시 "저 역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신랑과 함께 인기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저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관계자 및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그는 즉석에서 현빈의 옆에 찰싹 붙어 선 채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들어 보이며 자연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부동반 수상에 현빈은 "이렇게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로 받은 것 같다. 그 이후로 또 함께 상을 들고 무대에 서 있는데 오늘 또한 역시 너무 행복하다. 감사드린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이제훈이 "그럼 이데 집에 트로피 두 개 각자 나란히 놓게 되는 거냐, 너무 부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하기도. 그런가 하면 현빈은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객석에 앉은 손예진을 향해 "존재만으로 제게 너무나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카메라에 포착된 손예진이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현빈의 뒤를 이어 손예진 역시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제29회 청룡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첫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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