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햄버거 사업 김병현·테이, 서로 맛 별로라고"(라스)[전일야화]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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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햄버거 사업 김병현·테이, 서로 맛 별로라고"(라스)[전일야화]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져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병현을 바라보며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인데..."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이분(김병현)도 햄버거 사업을 하고, 테이도 햄버거 사업을 하고 있지 않냐. 그래서 테이한테 '병현이 햄버거 어떠니'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솔직히 말씀드려요? 저는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김병현한테도 똑같이 '테이 햄버거 어떠냐'고 물었더니, 김병현도 '솔직히 말씀드려요? 저는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똑같이 대답을 하더라"면서 웃었다. 
김구라는 "서로 똑같이 생각을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햄버거가 만드는 사람의 철학에 따라 다른데, 테이는 기름진 스타일이고 김병현은 담백한 스타일이다. 절에서 만든 것 같은"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김병현은 "저는 운동선수 출신이다보니까 건강을 첫 번째로 생각한다.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김병현은 "막내 아들이 지금 초2다. 지금까지는 축구를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야구를 시켜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이 "아들이 야구를 원하느냐"고 물었고, 김병현은 "아니다. 지금 축구에 엄청 빠져있는데, 공을 던져보라고 시키면 잘 던진다. 그래서 지금 선물 공세를 하면서 설득하고 있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대를 이어 야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를 언급하며 "'제 2의 이정후'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했다. 
김병현은 "정후가 4살 쯤 처음 봤었다. 안아봤더니 피지컬이 남달랐다.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이종범 선배한테 '야구를 무조건 시켜야겠다'고 했었고, 이종범 선배도 '잘 봐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커서 이정후 선수가 된거다. 뿌듯하다. 그런데 우리 아들 피지컬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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