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188 조회
- 목록
본문
이이경이 29기 여자 출연자들 중에서 영숙을 원픽으로 꼽았다.
11월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가 첫등장했다.
영숙은 첫 등장부터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프콘은 “연상 느낌이 아니다”고 말했고, 송해나는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경수진 닮았다”고 반응했다. 영숙은 “연구 전담 교수를 하고 있다. 연구 전담으로 논문을 쓰는 교수다. 일주일에 두세 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88년생 만 37살”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동갑이다. 동안이다”며 놀랐다.
영숙은 “연하 나쁘지 않다. 연하를 만난 경험도 있다. 부담도 없다. 5살 이상 차이가 나면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연하 무조건 싫어는 아니라서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사귄 친구가 5살 연하였다. 몸이 좋았나 봐요. 까무잡잡한 피부. 이런 데 환장한다. 뽀뽀는 할 수 있어야지. 성적 매력이 있어야 끌리더라. 데프콘 너무 섹시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반색하다가 영숙이 이전 출연자들 중에서 “은행 다닌 분, 소방관 분”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하자 “날 깔았네 또. 저 사람들인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영숙은 “몸 좋은 사람이 좋아, 성격 좋은 사람이 좋아? 몸 좋은 사람 사귀어도 결국에는 성격 좋은 사람이랑 만나고 싶을 것 같다”며 “아빠도 의사, 동생도 의사고 형부도 의사다. 다 약간 집이 의사 집이다. 가난은 싫지만 부자일 필요도 없다. 최대한 빨리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다”고도 말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
등록일 08:13
-
등록일 08:13
-
등록일 08:13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