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품상 ‘어쩔수가없다’ 6관왕 기염→현빈♥손예진 부부 동반 주연상 기록[청룡영화상]

작성일 2025.11.20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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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어쩔수가없다’ 6관왕 기염→현빈♥손예진 부부 동반 주연상 기록[청룡영화상]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청룡영화상’에서 6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11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행은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수상했다. 모호필름 백지선 대표는 “많은 분이 알고 계시다시피 박찬욱 감독님께서 ‘어쩔수가없다’를 만드시기까지 20년이 걸렸다.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이 작품과 함께해준 CJ ENM 전현직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늘 그렇듯이 현장에서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는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영화의 완성은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많이 봐주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요즘 업계가 많이 위축된 것 같은데 20년 만에 완성된 ‘어쩔수가없다’를 보며 많은 영화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작품에 출연한 염혜란은 “함께 하면서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 완성본을 보다가 과정을 함께하게 됐는데 각 분야의 장인 분들이 완성하는 걸 보고 매순간 경이로웠다. 함께한 제작진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여우주연상(손예진), 감독상(박찬욱), 남우조연상(이성민), 기술상(의상 조상경), 음악상(조영욱)까지 총 6관왕에 올랐다. 현재 미국 체류 중으로 이성민을 통해 소감을 전한 박찬욱 감독은 “제가 처음 소설 원작을 읽었던 20년 전부터 줄곧 품어온 꿈이 이루어진 결과다. 결국 이 이야기를 한국 영화로 만들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했는지 모른다”라며 “제가 상상한 그 이상을 해준 우리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과 저는 처음 볼 때는 단순하고 코믹하고, 되풀이 볼 때마다 점점 더 복잡하고 비극적으로 느끼는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심사위원 여러분들이 이 점을 알아봐주셨다고 믿고 고마운 마음으로 상을 받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함께 동반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현빈은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부부는 청정원 인기스타상도 함께 수상해 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에 올랐다. 특별한 순간인 만큼,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현빈은 역사 속 인물을 다루는 ‘하얼빈’의 무게감과 가치에 대해 언급한 뒤 “존재만으로도 너무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손예진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애정을 표현했다. 손예진 역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 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수상 후 MC 이제훈은 “남녀주연상을 부부가 받은 순간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 것 같다. 너무 멋지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한편 올해 ‘최다관객상’은 조정석, 이정은 등이 활약한 ‘좀비딸’이 수상했다. 다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 '어쩔수가없다' ▲여우주연상 : '어쩔수가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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