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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이 시상식에서도 예능 호흡을 자랑했다.
11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tvN 예능 ‘콩콩팡팡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 출연 중인 김우빈, 이광수가 감독상 시상자로 나섰다. 한지민은 “따로 있을 때는 연기 장인, 함께하면 예능 장인.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 팡팡 터지는 두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수의 등장과 함께 8년째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 이선빈이 포착됐고, 이선빈의 유쾌한 반응에 이광수는 당황했다. 반면 김우빈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광수가 김우빈에게 “요즘 ‘콩콩팡팡’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다”라고 진행을 이어가자, 김우빈은 “감사하다. 선배님. 저도 선배님 나오시는 ‘콩콩팡팡’과 오늘 개봉한 영화 ‘나 혼자 프린스’ 정말 재밌게 잘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배님’이라는 호칭에 이광수가 당황하자, 김우빈은 “자리가 자리인 만큼 예의를 갖춰야 할 것 같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정말 예의가 청학동 훈장님 같으시다”라고 지적했다.
이광수는 “앞으로도 ‘콩콩팡팡’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김우빈과 함께 멕시코에서 배운 감사 인사 손동작을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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