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딸 알바시켰다고 뺨 맞았다…서하준·오창석 '주먹다짐'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일 2025.11.19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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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딸 알바시켰다고 뺨 맞았다…서하준·오창석 '주먹다짐'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를 지키는 문태경(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재(오창석)가 백설희에게 강제로 다가가는 걸 본 문태경은 달려가서 김선재에게 주먹을 날렸다. 문태경은 "이 여자한테 누가 함부로 하래. 20년 전에 이 여자랑 뱃속 아기까지 같이 버렸어"라며 백설희와 딸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된 상황에 태도를 돌변한 김선재에게 분노했다.
김선재가 "우리 가족 방해하는 게 누군데"라고 하자 문태경은 "가족이란 필요에 의해서 폐기하고 취하는 존재가 아니야. 끝까지 옆에 있어 주는 게 가족"이라고 밝혔다. 김선재는 "내 여자고 내 딸"이라며 계속 두 사람이 자기의 것인 양 행세했고, 문태경은 "두 사람 당신과 아무 상관도 없어"라고 화를 냈다. 문태경은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고 협박하는 김선재에게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나서부터 무서울 게 없어졌다. 그 누구도 이용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 할 인간이란 거 잘 알고 있다"라고 일갈했다.
문태경을 걱정하는 백설희는 "김선재가 하는 짓이 예사롭지 않다"라며 민경채와의 약혼반지를 뺐다고 했다. 민경채, 장 여사(이칸희)가 김선재를 버릴 계획이어서 먼저 수를 쓰려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백설희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 사람과 다시 가족이 된단 걸"이라고 진저리를 쳤고, 문태경은 "그건 내가 두고 못 본다"라며 김선재는 혼자 살다가 가야 하는 인간이라고 했다.
장연숙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민경채(윤아정)에게 "자기가 회장직에 오래 안 있었으면 한다"라며 세리를 위한 징검다리일 뿐이라고 했다. 바로 세리에게 회장직을 넘기라는 것. 이에 민경채는 "내가 왜 바로 물려줘야 하는데"라며 장연숙의 계획을 탐탁지 않아 했다.
민두식(전노민), 백설희의 이혼 서류가 접수됐다고 생각하는 민경채. 하지만 백설희가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혀봤지? 한번 찍혀봐"라고 큰소리치자 이상하게 여긴 민경채는 김선재에게 다시 한번 이혼 서류를 접수했는지 확인했다. 따로 알아본 민경채는 두 사람이 아직 부부인 걸 알고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문태경은 백설희의 손을 잡으며 "내가 옆에 있잖아요"라며 "우리 사이 달라질 거 없다"라고 말해주었다. 백설희는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이래서 내가 태경 씨 좋아하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그때 김선재가 등장, "내 여자, 내 자식 지키려고 입 닫고 있는 거다"라며 계속 막말을 쏟아냈다. 그러자 문태경은 "나 저 여자 좋아한다. 당신이 첫 남자일진 몰라도 마지막 남자는 나일 테니까"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민세리를 위해 카페 서빙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 주었다. 이를 안 장연숙은 백설희의 뺨을 때렸고, "세리한테 무슨 짓이야. 네가 뭔데 내 손녀한테 그딴 일을 시켜"라고 화를 냈다. 결국 백설희는 "그만해라. 세리, 여사님한테 특별한 아이 아니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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