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만 2000명"… 복싱에 진심인 사람들의 의기투합 '아이 엠 복서'

작성일 2025.11.19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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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도 경력도 나이도 지웠다. 오직 링 위에서 두 주먹으로 펼치는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가 출격한다. 19일 오후 tvN 예능 '아이 엠 복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인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마스터 마동석을 비롯해 MC 김종국, 덱스 그리고 복싱을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아이 엠 복서'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채널A '강철부대'를 만든 이원웅 PD, 글로벌 히트작인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 : 결혼전쟁'을 함께한 이원웅 PD와 강숙경 작가의 세 번째 만남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스스로 복싱에 미쳐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한 분들이 많았다"며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마동석 배우의 도움이 컸다. 그리고 김종국, 덱스까지 두 MC까지 완벽한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 PD는 "마동석 배우가 이 프로그램이 복서들의 꿈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이게 진짜 무대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데뷔 이래 첫 예능으로 '아이 엠 복서'를 선택한 마동석은 프로그램 제작부터 마스터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마동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중학생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현재 복싱 코치 자격증을 소유,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마동석은 "한때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복싱을 향한 관심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몸소 깨달았는데 막상 선수들이 설 무대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제게 '아이 엠 복서'는 오랜 꿈같은 무대"라며 "머릿속에 그려왔던 무대를 현실화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MC 김종국과 덱스는 때로는 참가자의 시선으로, 때로는 시청자의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승부를 지켜보며 흥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김종국은 "20대 초반에 복싱을 시작해 지금까지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있다"며 "복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에 다시 복싱 열풍이 불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복싱 경험이 없다고 밝힌 덱스는 "복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사실 복싱은 두 주먹만 쓰는 스포츠라 단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를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손으로 수만가지 수싸움이 오고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스포츠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종국 "이 선수가 참가한다고? 놀라움의 연속"
출연 지원자만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아이 엠 복서'의 문을 두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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