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민, 윤상도 울렸다..."파워 발라더 될 것" 극찬 (우발라)[전일야화]

작성일 2025.11.19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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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민, 윤상도 울렸다..."파워 발라더 될 것" 극찬 (우발라)[전일야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향한 'TOP 12'(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오늘 TOP6를 가리린다"면서 세미파이널 주제는 '헌정 발라드-내 노래가 너에게 닿기를'이라고 설명했다. 
세미파이널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부르는 동안 '탑백귀'들이 버튼을 눌러 투표를 하고, 가장 높은 표를 얻은 6명만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전현무는 "순위쟁탈전을 해야한다. 이제는 패자부활전, 추가합격은 더이상 없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천범석이 무대에 오르자 다른 참가자들도 모두 주목했다. 전현무는 "돌아버리겠다. 제 원픽이다. 음색에 미쳐버릴 것 같다. 천며들었다"면서 대놓고 팬심을 보였다. 
매 무대마다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면서 화제를 모은 천범석은 "어머니 프로필 사진이 항상 꽃 아니면 반려견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으셨다. 드디어 꽃과 강아지를 이겼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천범석은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故김광석의 '너에게'를 불렀다. 윤상은 천범석의 무대에 "노래가 새로운 주인을 찾은 것 같다"는 극찬했다. 
그리고 이날의 반전은 홍승민이었다. 홍승민은 "땅만 보고 다녔던 14살의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면서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했다. 
홍승민은 성악이 아닌 발라드를 하고 싶었지만, 그 꿈을 대놓고 표현할 수 없었던 외롭고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정말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무대 후 박경림은 "정말 절실했구나. 14살의 승민이는 모든 것을 걸었구나, 부모님께 말 못하고 꾸는 꿈이...그 꿈을 꽉 쥐고 어떻게 지켜왔는지 느껴져셔 기특했다. 홍승민만의 발라드가 너무 좋았다"면서 응원했다. 
전현무도 "눈물이 날 뻔했다. 아버지한테 인정받으려고 어릴 때 성악을 하려고 했던, 부모님께 실망을 안 시키려고 하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견딘 그 모습이 다 보였다"고 울컥했다. 
윤상은 "아들을 열심히 키웠는데, 나의 14살 때가 너무 외로웠다고 얘기했을 때의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까를 생각을 해봤다. 근데 이 무대를 보고 가장 좋아하실 분은 부모님이 아닐까 싶다"면서 "홍승민 씨는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거다. 땅만 보던 승민 씨는 졸업하고 여러 곳을 바라봐라. 너무 감동이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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