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트라우마 깨운 임지연 밀어냈다 "다신 엮이지 맙시다" ('얄미운 사랑')[종합]

작성일 2025.11.19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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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트라우마 깨운 임지연 밀어냈다

18일 tvN '얄미운 사랑'에선 정신(임지연 분)의 진심을 모른 채 그와의 관계에 선을 긋는 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에 입덕 후 팬심 이상의 연심을 품었던 정신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끝은 파국'이라는 화영(서지혜 분)의 말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던 터.
이 와중에 세나(오연서 분)를 만난 정신은 그가 대호(김재철 분)와 내연관계임을 알고는 "임현준 씨는 그쪽이 양다리인 거 알아요? 당하는 사람 입장을 생각 안 하냐고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세나는 "남의 연애에 뭘 그렇게 흥분해서 얼굴까지 빨개지고 그래요"라며 여유를 부렸다.
그럼에도 정신은 "그건 제가 알아서 합니다. 나를 만난 이상 그 사람에 대해 모조리 말해줘야 할 거예요. 잘 아실 텐데요. 그 사람, 공공의 이익과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나쁜 자식이라는 거"라고 했고, 세나는 "오늘 한 방에 원하는 걸 잘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죠? 우리 앞으로 친해져볼까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이날 정신에게 휘말려 본의 아니게 그의 취재에 동행하게 된 현준은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어. 화장실서 볼일 보는데 쳐들어와. 열애설 써. 디스 기사 연달아 내. 엄마 사생활까지 들춰. 내가 요 몇 달 동안 도 낚는 심정으로 살았더니 이제 공중부양도 하겠어"라고 한탄했다.
이에 정신은 "레드카펫에서 나대는 바람에 연예부로 좌천시켜, 술집 여자로 오해해. 그쪽도 만만치 않습니다"라고 맞불을 놓았다.
이날 정신을 '모태솔로'로 확신한 현준은 여섯 명의 남자를 사귀었다는 정신의 주장에 "그게 더 웃기다. 지조도 없이 몇 년 사이에 남자를 여섯 명이나 갈아치웠다고? 오랜만에 빵 터졌네"라며 폭소했다.
"남자들의 적극적인 대시가 있었어요. 두 달을 못 넘기는 게 탈이었지만"이라는 정신의 고백엔 "포장하지 맙시다. 두 달도 안 돼서 빵 차였다는 소리잖아"라고 웃으며 일축했다. 이어 세나와의 관계를 묻는 정신에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토로한 현준은 "그쪽이 나타나고부터 내 인생이 꼬이기 시작해. 우린 다시 엮이지 맙시다"라며 그를 밀어냈다.
그 말미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속을 나누는 정신과 현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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