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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임지연을 불러내 이정재와의 열애설 기사를 쓸 것을 예고했다.
1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6회에서는 권세나(오연서 분)를 만난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세나는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위정신이 작성한 '권세나 대굴욕, 어깨가 넓은 거야? 얼굴이 큰 거야?'라는 글을 발견했다. 분노한 권세나는 "이런 미친"이라고 중얼거렸고 위정신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 이후 권세나는 위정신과 대면하게 됐다. 권세나는 위정신에게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위정신은 "별말씀"이라고 화답했다.
위정신은 "권세나 씨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을 다 주시고 굉장히 의외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세나는 "먼저 연락하라고 그런 기사 줄줄이 쓰신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위정신은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꽤 머리가 좋으시다"고 맞받아쳤다.
권세나는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뭐냐"고 했다. 이에 위정신은 "대단한 사람을 만나고 계시더라"고 답했다. 권세나는 "열애설 내시려고 그러냐"고 되물었고 위정신은 "열애설이라고 할 수 있냐"며 "불륜설이라면 모를까"이라고 자극했다. 권세나는 "열애설이든 불륜설이든 그거 쓰지 마라"며 "헤어질거다"고 했다.
이어 "조만간 끝나는 열애설 말고 이제 시작 될 열애설 쓰시는 게 어떻냐"며 "나 강필구 들어가는데 '임현준(이정재 분) 권세나 열애' 두달 안에 특종 낼 수 있게 해 드리겠다"고 자극했다. 이에 위정신은 생각에 빠지는 듯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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