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금요일엔 고구마, 토요일엔 사이다…갓도기가 온다 [종합]

작성일 2025.11.18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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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금요일엔 고구마, 토요일엔 사이다…갓도기가 온다 [종합]

"금요일엔 화나고 토요일엔 속시원할 것"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가 11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보승 감독,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 시즌 흥행한 메가 IP이다. '모범택시' 시즌1 조연출 출신으로 시즌3 메인연출을 맡게 된 강보승 감독은 "재밌게 찍었고 배우분들도 다 익숙한 분들이라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범택시'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여온 이제훈은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해드리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나뿐 아니라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부캐가 만만치 않다. 이번 시즌에서 맛있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고 귀띔했다. 그는 "시즌1과 시즌2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 캐릭터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부캐가 구현될 수 있을까 시작부터 고민 많았다. 심지어 긴장도 했다. 기대하고 봐주실텐데. 1,2회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것 같다. 국제범죄 에피소드에서 김도기가 어떤 부캐로 악의 무리를 처단할지 기대해달라. 3,4회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나오는데 애착이 간다. 1,2회는 '풍운아 도기'라고 부르고 3,4회 캐릭터는 '호구 도기'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또 "시즌1,2에서 보여진 김도기가 가진 트라우마, 악당들을 상대하며 다채롭게 상대하며 보여진 모습이 시즌3에도 이어지면서 동시에 김도기라는 캐릭터를 더 뛰어넘을 수 있는게 뭐가있나 싶을 정도로 다크 히어로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굳힐 수 있지 않을까. 오상호 작가님이 쓰신 김도기 캐릭터가 시즌3에서 위대하게 느껴졌다. 동시에 이 친구가 가진 내면의 아픔이나 지치고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어느 정도 치유받는 모습도 있지 않나.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김도기의 성장을 예고했다. 표예진은 "시즌3까지 오면서 고은이의 성장이 있었듯이 나도 이 역할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고은이는 팀에 확실하게 도움되고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정확히 아는 프로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 시즌1 때 아픔이 있는 모습보다 듬직하고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칼단발을 해봤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우리 단톡방은 살아있는데 드라마와 전혀 상관없는 야구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고 이제훈은 "야구 얘기 뿐이 아니라 지방 촬영갈 때 먹는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한다. 최주임님이 오늘 아침부터 치맥 사진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시즌3까지 변화없이 무지개운수 5인방 멤버가 그대로 함께하는 것에 대해 장혁진은 "위계질서가 좀 더 확실해졌다. 딱딱 자기 위치가 명확해졌다. 범접할 수 없다. 본인의 역할도 있고 상사로 모시는듯한 마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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