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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예능 '남극의 셰프'가 첫방송됐다.
먼저 2024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모습이 공개되며, 극한 환경 속으로 향한 월동대 파견 팀과 이를 촬영한 멤버들이 다시 소환됐다. 극지연구소는 매년 12월, 1년 동안 남극에 상주할 월동대원을 선발해 세종과학기지로 파견한다. 혹독한 환경 속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월동대원의 유일한 낙은 ‘따뜻한 한 끼’라고 알려져 있다.
이 대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에 백종원 배우 임수향 EXO 수호(김준면) 배우 채종협 이 남극행에 나섰다.멤버들은 남극으로 향하기 전에 해상 안전 교육, 소방 훈련, 육상 생존 훈련 등 각종 생존 훈련을 이수했다. 멤버들은“남극 가는 과정이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다”,“수업을 받으니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알겠다”며 긴장과 각오가 담긴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출국을 앞두고 백종원은 집에서 러닝머신을 뛰며 몸을 만들고 있었다.그때 막내딸 세은이가 보낸 메시지가 도착했다.“아빠, 남극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라고 했고, 짧지만 따뜻한 응원에 백종원은 미소를 지었고, 제작진도 흐뭇한 장면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훌쩍 자란 세은이의 폭풍성장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8살이 된 세은이는 어느새 의젓해진 모습으로 아빠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1월 결혼해 1남 2녀, 세 자녀 를 두고 있다.첫째 용희, 둘째 서현, 막내 세은이가 그 주인공. 특히 세은이는 ‘아빠 껌딱지’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아빠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만큼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줬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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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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