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고개 푹 “대마초 혐의 있었다” 전인권 거침없는 발언, 수차례 마약 파문 재소환 (짠한형)[어제TV]

작성일 2025.11.18 조회수 379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신동엽 고개 푹 “대마초 혐의 있었다” 전인권 거침없는 발언, 수차례 마약 파문 재소환 (짠한형)[어제TV]

신동엽, 활동 중단 당시 전인권 무대에 올라간 사연
신동엽이 과거 대마초 혐의로 방송을 쉬던 시절 전인권과 추억을 떠올렸다.
11월 17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가수 전인권, 코미디언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동엽은 "예전에는 형이랑 추억이 참 많았다. 술도 마시고 형 공연도 보고"라고 회상했다.
김준현이 "옛날에 같이 어울리실 때는 몇 살 정도였냐"고 묻자 신동엽은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이다. 1999년 12월에 어떤 이슈가 있어서 1년 반 동안 방송을 안 할 때였다"며 "그해 겨울에 인권 형님이 예술의 전당 쪽에서 공연을 했다. 팬들이 쫙 있는데 나를 무대에 올려서 인사시켰다. 난데없이 올라가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전인권은 신동엽이 언급한 '어떤 이슈'를 "대마초 혐의"라고 솔직하게 언급하며 "얼마나 멋있게 흘러갔냐면 관객한테 '난 한번 갔다 와도 이렇게 성숙한데 네 번씩 다녀온 저 형님(전인권)은 얼마나 성숙하겠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호철은 "선배님 팬들 앞에서?"라며 깜짝 놀랐고 김준현은 "조금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해서 쉬쉬하는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얘기해 주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은 "형님 기억하시는구나"라고 했고 전인권은 "그 얘기가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1998년 미국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해서 피운 혐의를 받았으나 대마초 흡연은 유죄, 밀반입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2,000만 원 벌금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전인권은 과거 다섯 차례 마약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31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