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낭만"…'신인감독 김연경', 세 PD가 밝힌 시즌2부터 제8구단까지[일문일답]

작성일 2025.11.18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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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첫 선을 보인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첫 발을 디뎠다. 여자 프로배구 제8 구단 창설을 목표로, 프로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방출 혹은 은퇴선수들과 함께 꾸린 '필승 원더독스'를 이끄는 감독 김연경과 선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중이다. 일곱 게임 중 과반수인 4개 게임을 지면 팀을 접겠다는 배수의 진 속에 펼쳐진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의 신(神)이란 찬사가 아깝지 않은 '감독' 김연경의 활약, 선수들의 열의와 성장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 결과물은 숫자로도 증명된다. 시청률 2.2%로 시작해 최고 4.9%까지 상승하는 등 주간 2049 전 프로그램 1위, 5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이 시간대 터줏대감 SBS '미운우리새끼'를 제쳤다. 연장 덕에 볼수있게 된 마지막 9회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의 세 연출자,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를 만났다. 배구 레전드를 향한 존중과 존경, 뜨거운 스포츠와 새로운 예능에 대한 열정과 낭만이 묻어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가능한 그대로 옮겨 적는다. Q.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속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소감은? (권락희 PD) "너무 행복하다. 매일 아침 시청률 보는 재미로 일어난다.(웃음) 시청률이 잘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김연경 감독님과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맨 처음 가진 마음이 '이렇게 큰 사람과 일하는데 이 사람 커리어에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부담이 컸는데, 저를 믿고 해주신 데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 좋은 과정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다. 시청자분들께도 피디로서 너무 큰 행복이다"
(최윤영 PD) "올해 1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회의를 했다. 촬영 때부터 시청자들이 사랑해주실까 고민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기쁠 따름이다"
이재우 PD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부터 있지는 않았다. 다른 프로그램을 하다가 들어왔다. 들어올 때 선배한 테 이야기했던 것이, 우리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피디로서 몇년째 일하면서 가장 많이 가슴이 뛰는 프로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피디로 일하면서 뿌듯했다. 막내 피디다 보니 조연출과 소통을 많이 한다. 만날 죽어나는데, 연출로서 시청률이 잘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Q.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 가능성은? 연말 연예대상 수상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권락희) "시즌2와 관련해서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을 해주셔서 저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연경 감독님을 잘 설득하고 선수들, MBC 모든 분들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방송을 만드는라 시즌2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못 정했다. 매우 열심히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 연말 시상식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PD로서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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