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살해 협박만 천 번 넘어.."인종차별 악플까지, 충격적" [핫피플]

작성일 2025.11.17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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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살해 협박만 천 번 넘어.."인종차별 악플까지, 충격적" [핫피플]

지난 11일 영국 매체 BBC는 캣츠아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캣츠아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온라인에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라라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해도, 천 명이 넘는 사람이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내면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걸 알면서도 너무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인도 혈통을 가진 미국인 라라는 인종차별적 악플을 받은 것은 물론, ‘불법으로 미국에 거주하며 일한다’는 허위 신고를 ICE(이민세관단속국)에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소피아 역시 "“우리 커리어는 아직 짧지만, 우리와 가족에게 이미 너무 많은 말들이 쏟아졌다”며 "우리가 대중 앞에 서기로 선택한 건 맞다. 이런 부분도 명성의 일부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라라는 "사람들은 우리를 여성으로만 보고 순위를 매긴다. 예쁘기 점수, 노래 점수, 춤 점수 매기고 그걸 합산해서 퍼센트로 평가한다. 정말 디스토피아 같다”고 토로했고, 마농은 “정신적으로 압박이 엄청나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 앞서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3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예정된 첫 단독 북미 투어에 나선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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