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다도시 "前맏며느리…해마다 제사 5번+김장에 소환" ('알토란') [종합]

작성일 2025.11.16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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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다도시

1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이다도시, 최명희 명인이 출연했다.
이날 한국 생활 35년 차 이다도시는 "집에서 김치 먹기 때문에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를 잘 만든다"라고 자신했다. 청국장을 사랑한다는 이다도시는 "프랑스에서도 발효 음식을 즐긴다. 치즈, 생크림, 버터, 와인, 빵 등 다 발효 음식이다"라며 "전 미식가 가정에서 자라서 요리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다도시의 아침은 견과류, 꿀 등을 넣은 저지방 요구르트. 이다도시는 "이제 50대라 어느 정도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요구르트가 발효식품이라 몸에 좋다. 소화도 잘되고"라고 덧붙였다.
이다도시의 집에 방문한 데니안은 "프랑스풍 인테리어일 줄 알았는데, 한국 그림들이 정말 많다"라고 했고,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 화가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미니 정원에선 각종 허브류와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이다도시는 깍두기에 타임, 로즈메리를 추가한다고 말하며 "너무 시원한 느낌을 준다"라고 밝혔다.
이다도시는 김치 담그는 걸 누구에게 배웠냐는 질문에 "16년 동안 전 한국 시어머님과 함께 있었다. 덕분에 이런 것들도 많이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다도시는 "그리고 맏며느리였다. 전통을 중요시하는 가정이었다. 그래서 해마다 제사 5번을 했다. 설날, 추석, 시아버지 제사,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까지"라며 "김장할 때도 부르셨다. 처음엔 레시피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아시다시피 '이거 약간', '이거 적당하게'라고 하시니까"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계량법에 적응했다고 밝혔다.
이다도시는 "저도 프랑스 미식가 가정 품에서 자라서 김치가 아니더라도 이런 전통 음식들을 많이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배울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도시는 한국인 남성과 2010년 이혼한 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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