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거리두기' 두고 갈등 있나…어도어 "확인 불가" [TEN이슈]

작성일 2025.11.16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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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희진 거리두기' 두고 갈등 있나…어도어

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다니엘, 민지, 하니는 어도어와 '민희진 거리두기'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지난 12일 어도어를 통해 공식 복귀를 발표했다. 그러나 다니엘, 민지, 하니는 그로부터 약 한 시간 뒤에야 별도 법무법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 별도의 절차로 입장을 냈다는 점에서 복귀 과정의 온도차가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진의를 파악 중"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세 사람은 복귀 조건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프로듀서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합의에 성공한 반면, 나머지 세 멤버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어도어는 "복귀 조건 및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어떤 확인도 어렵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이미 어도어의 프로듀싱 제안을 거절하고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이후 개인 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한 만큼 프로듀서 복귀 가능성은 낮다.
법원은 앞서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뉴진스는 복귀 외 선택지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민 전 대표의 복귀 요구가 현실화될 경우, 먼저 복귀한 해린과 혜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두 사람은 복귀 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민 전 대표의 부재에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합의했지만, 나머지 세 멤버는 해당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어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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