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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애니는 "사실 우리가 5명 다 같이 어디 나와서 해보는 것도 거의 처음"이라면서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 (얘능이) 너무 어렵다"고 털어놨다.
반면 타잔은 "잘하고 못하고가 없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니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신동은 멤버들에게 정산을 받았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이 "첫 정산을 받으면 뭘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베일리는 차를 사고 싶다고 간결하게 답했다.
타잔은 "나는 부모님 집을 서울에 사드리고 싶다. 그러면 같이 살 수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이 "요즘 서울 집값이 얼마인데 첫 정산으로 집을 사냐"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타잔은 "월세다. 보증금하고 월세는 낼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첫 정산 때 계약금 걸라"고 이야기했다.
영서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고, 우찬 또한 부모님께 보답을 먼저 해드리고 싶다면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거의 '마미저' 역할을 해주셨다. 엄마랑 되게 친구 같고, 보낸 시간이 많다. 그러다보니 더 보답하고 싶다. 첫 정산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서장훈은 "역으로 애니야말로 첫 정산 받은 거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께 내복 사드리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애니는 "그 말을 했는데 원하시는 게 내복이 아니더라. 비슷한 게 있긴 했다"면서 "내가 원하는 건 개를 더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더블랙레이블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다가 지난 6월 23일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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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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